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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 블로그 이전하기

2025-06-30

projectfrontend

거의 3년만인 것 같다.

이전에 Naver Blog에 거의 매일 포스팅을 하다가 핑계 아닌 핑계(취업, 시간 없다, 귀찮다 등...)를 대면서 계속 미루고 미루던 개인 사이트를 드디어 개발을 시작했다.

Next.js 정적 사이트 개발

계속 많은 고민을 했던 것 같다.

기존에 Naver Blog로 개발 블로그를 작성하고 있었는데 Naver Blog는 개발자 블로그로 가져가기에는 조금 부족한 부분이 너무 크게 다가왔고 그렇다고 tistory, velog, 정말 간단하게 Notion 페이지에 기록하잖이 계속 마음 구석에 있던 나만의 사이트 개발이라는 욕심이 너무 커졌다.

이러한 욕심을 채우고자 계속 개인 사이트 개발을 생각은 했지만 너무 게을렀던 탓일까.. 개발은 점점 지연되고 시간은 흐르고 그렇게 3년의 시간이 지났다.

올해 마음을 다잡으면서 꼭 나만의 사이트를 개발해보자 라는 생각을 했고 이렇게 나마 일단 시작을 하게 되었다.

나는 Front-end를 주로하는 개발자가 아니다 보니 어떻게 어떤 스택으로 개발을 해야할지 감이 잘 안잡혔다. 하지만 결국 React + Next.js 프레임워크를 사용하는 것으로 결론을 가졌고 이렇게 사이트를 부족하지만 개발했다.

Markdown 포스팅

일단 블로그 포스팅은 모두 markdown으로 정적 배포를 항상 생각했다.

이유는 몇가지 있다.

  1. notion, velog 등을 사용하고 있고 간편하게 블로그를 포스팅하고 싶었다.
  2. 결국 .md파일을 내가 github에 push를 해야 블로그가 배포되기때문에 블로그 포스팅이 1 commit에 무조건 포함된다.

뭐, 큰 이유는 없지만 내가 포스팅을 작성하기 편한 구조, 그리고 반드시 commit이 생겨하는 형태 때문에 이렇게 블로그 포스팅을 작성하게 되었다.

아직 많은 개선 사항

아직 이것저것 이슈들도 많고 수정할 사항 추가해야할 기능들도 많다.

말했던 것처럼 내가 Front-end 개발자가 아니다보니 개인 사이트 하나 만드는 것도 러닝커브가 꽤나 있는 상태다.

하지만 이제 시작이라고 앞으로 이 사이트가 점점 발전하는 것을 보면서 뿌듯함을 느낄 것 같다.

가장 빠른 포스팅

나는 지금 Devops로 커리어 로드를 잡은 형태이다.

AWS Cloud를 사용하고 있고 kubernetes에 대해서 게속 공부하고 관리하고 있다.

다음 포스팅부터는 아마 내가 AWS EKS에서 운영하면서 겪었던 몇가지 문제들 및 처음부터 구축하는 방법에 대해서 다뤄보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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